국책은행 작년 당기순이익 폭발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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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부실여신의 비율을 줄임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현저하게 감소했던게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작년 당기순이익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산업은행은 1조원,기업은행은 5천억원, 수출입은행은 767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대 은행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1조5천767억원으로 2003년의 3대 은행 합계가 4천35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6배나 된다.
특히 산업은행은 2003년의 1천669억원에 비해 6배로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