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내수회복 수혜주..목표가↑-한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화증권이 현대해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4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방카슈랑스 관련 우려 해소와 내수 회복으로 인한 자동차보험에서의 우위 회복 가능성, 5.2%에 달하는 높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시중금리 반등과 주식시장의 회복세를 감안 2005 회계연도 수정이익 예상치를 729억원에서 78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이후 다른 중대형사에 비해 주가 흐름이 저조한 것은 장기보험 판매실적이 저조하고 내수부진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에서의 우위가 상대적으로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100원에서 5,6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