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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스티지가 뜬다] 기능 '업' 3세대 비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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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데 산업이 커지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기본적인 세정이나 난방변좌 기능이외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3세대 비데'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비데의 1세대는 단순한 구조로 수도관에 제품을 연결,냉·온수 세정기능만 갖춘 기계식 비데. 2세대는 전자식 비데로 물탱크에 일정량의 물을 받아 냉온수 조절이 가능하고 세정 후 온풍건조 기능을 갖추고 있다. 3세대는 전자식 비데의 기능 이외에 각종 탈취,항균 기능을 비롯 여성전용 세정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나 무브(MOVE)기능이 추가된 최첨단 비데를 일컫는다. 비데 사용이 보편화되고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1,2세대 위주의 비데시장이 비데전문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3세대 비데 각축전'으로 변모하고 있다. 3세대 비데의 선두주자는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코웨이개발의 '웅진룰루비데 BA06-A'. 이 제품의 특징은 '와이드 세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가 물줄기의 범위를 원하는 만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이 비데 자체적으로 내장된 수압과 물줄기로만 세정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소비자가 원하는 물줄기 범위로 세정을 즐길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곧은 분사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형태까지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 '은나노 세라믹 정수용 필터' 등 3중 필터가 들어있어 더욱 깐깐하게 거른 물로 세정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의 고급형 '굿모닝 정수세정기 CHB-200A'는 사람을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가 내장돼 자동으로 비데 커버가 열리고 닫힌다. 리모컨을 벽면에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들도 비데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세정과 비데 동작 종류와 노즐 위치,수압 세기 등을 개인 취향에 맞게 리모컨에 기억시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설정 기능'도 갖추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고급화 전략으로 내놓은 이 제품은 중ㆍ상류층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동양매직의 '비데 bid 5200'은 원하는 온도의 따뜻한 물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연속 온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어펌프가 내장돼 공기방울이 섞인 물로 세정,여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체형에 알맞게 10단 노즐조정이 가능하며 조절부문이 방수처리돼 있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노비타의 'BD-CA770'은 순간온수 가열방식과 공기방울 세정기능을 갖추고 있다. 순간온수 가열방식은 미리 온수를 데워 물탱크에 저장하는 기존 비데 제품과는 달리 물탱크없이 바로 유입된 물을 데워 공급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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