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티지가 뜬다] 대우일렉트로닉스, 양문형 냉장고 '클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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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트로닉스의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클라쎄'는 대중형 명품을 지향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브랜드다.
가장 큰 특징은 매스티지족들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건강'을 생각하는 냉장고라는 점이다.
이 냉장고에는 첨단 세라믹 가공 기술로 제작된 '비타민 녹차필터'가 장착돼 비타민C와 녹차 성분의 냉기를 공급한다.
비타민C는 식품의 수분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녹차에서 추출한 식물성 항균제인 카데킨은 식품을 싱싱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필터는 교체할 필요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대우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야채와 과일을 일주일동안 보관한 뒤 비타민이 얼마나 남아있는 지를 측정한 결과 기존 제품에 보관했을 때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뛰어난 악취 제거 및 항균 기능도 이 제품의 자랑거리다.
기존 냉장고에서 사용되던 '카본 탈취제'에 비해 2배 이상 성능이 좋은 구리(Cu) 성분의 '카퍼 탈취제'가 장착돼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냉장고 주요 부위에 나노실버 기술을 적용한 '은이온 항균시스템'을 적용,강력한 항균 기능도 갖췄다.
아울러 디지털 광센서가 온도 등을 감지해 냉각 성능을 5단계로 조절하는 '단계별 냉각기능'을 갖춰 전기료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음도 대폭 줄였다.
앞면 패널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럭셔리미러 버블브라운 바이탈 실버 등 다양한 컬러로 인테리어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