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켐코리아..화재시 연기·유독가스 '완벽차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켐코리아에서는 일반 방독면의 1/40의 크기,40g에 그 이상의 제독 성능을 지닌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볍고 저렴한 포켓용 비상안면 보호구를 출시했다.
방연마스크는 지난 2003년 2월 340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을 계기로 일부 지하철에 설치되는 등 최근 들어 그 수요가 늘고 있는 안전용품.
켐코리아(대표 김민공 www.smokeSOS.com)는 최근 현재 나와 있는 방연마스크 중 개인이 휴대하기에 가장 용이하고 비상시에 효과적인 안면보호구 'Smoke SOS(스모크 에스오에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시 시야확보용 눈 보호대와 연기를 막아주는 습식 마스크로 구성된 이 제품은 지하철,항공기와 같이 밀집.밀폐된 곳은 물론 극장,공연장,지하상가를 비롯해 연수원과 합숙소,학원,고층빌딩,독서실에서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지하철을 비롯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화재는 화염보다는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에 의한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연기로부터 최소한의 비상탈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관건이다.
Smoke SOS는 15초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착용이 가능함으로 화재,테러 등의 비상시 가장 알맞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KS 규격 실험을 의뢰하여 염산가스와 아황산가스의 완전 제독 ( 0 ppm )과 시안화 가스 제독 성능을 인정받아 안정성의 검증을 확보했다.
Smoke SOS는 고품질의 의료용 재료를 사용해 인체와 피부에 전혀 무해하며 현재 일본 및 대만 지하철공사로 부터도 주문 의뢰를 받은 상태다.
김민공 대표는 "Smoke SOS는 일상에서 항상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화재 및 테러에 대비해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안전 필수품"이라며 "대덕전자,유한킴벌리 등의 생산현장과 사무실,기숙사,병원,호텔,극장,학원,유치원,일부 관공서 ...등에 이미 비치돼 있으며 최근 삼성전자에 4인 가족용 팩을 단체 납품했다"고 한다.
Smoke SOS의 소비자가격은 개인용이 15,000원,가족용,단체용에는 손전등과 보관용 박스가 포함돼 있다.
켐코리아는 현재 국내외 대리점모집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가격 및 제품 문의:02)363-1190
kbs@smokeS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