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 목표가 1만5300원..매수유지-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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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이 자화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한누리 정성호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해 삼성전기와 휴대폰용 진동모터 특허관련 상호간의 소송을 취하키로 합의하면서 향후 진동모터의 영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 하락과 일부 품목의 매출액이 기존 추정치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4.3%와 27.4% 내린 1,429억원과 321억원으로 수정했다.
정 연구원은 PDP용 Thermal Spreader의 경우 당초 LG전자에 대한 신규 납품을 올 상반기 중 기대했었으나 공정상 적용의 어려움으로 올해 중 납품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만 올해에도 22% 이상의 높은 영업마진이 기대되고 고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여전하다면서 목표가 1만5,3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