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초강세를 보이면서 470선마저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닷새째 개인들의 사자세가 이어진 코스닥시장은 9시50분 현재 13.77포인트나 급등한 474.38포인트를 기록해 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곤 하나로텔레콤과 NHN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구요. 오늘도 단골 테마주들이 일제히 시세를 분출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창투주들의 경우 코스닥 활황 기대에 힘입어 상한가 종목이 10여개에 달하고 있고 위성DMB와 와이브로주, 홈네트워크와 디지털 셋톱박스관련주 등 신정보통신 관련주들도 동반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상한가 종목이 102개로 세자리수를 기록하며 상승종목수가 684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