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한국 종합지수 목표치 950을 유지했다. 24일 JP는 펀드흐름 개선 등에 힘입은 유동성 랠리로 주가가 1천포인트까지 올라갈 수 있으나 여전히 구름낀 내수 전망과 정부 대책의 약효 의문및 기술주 전반적인 수익 불확실성을 감안해 이같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JP는 과거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산배치 변경이 외환위기이후 한국 증시 펀더멘탈 추진 요인이었으나 주식에 대한 신뢰 결핍으로 증시 참여를 꺼려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충분한 유동성을 가진 블루칩과 벤치마크 지수대비 중립적 업종 배분 등 전략을 지속했다.모델 포트폴리오내 삼성전기,NHN,SK텔레콤을 제외하고 하이닉스,LG텔레콤,엠텍비젼을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