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운..선종별 운임지수 차별화 진행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4일 한화증권 고민제 연구원은 해운경기 호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선종별 운임지수 차별화가 진행 중이며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선 운임은 올해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 성수기에 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그러나 건화물선 및 유조선의 경우 올해 호황 기조 유지에도 불구하고 평균 운임지수는 하락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전선종 운임지수 상승의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였으나 올해는 운임지수 방향성 차별화로 모멘텀 약화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