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자화전자에 대해 삼성전기와의 특허 분쟁 해결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는 1만6,000원으로 상향. 특허 분쟁의 조기 해결은 진동모터를 기존 및 신규 고객에게 판매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형 진동모터의 가격 경쟁력이 실린더형 대비 개선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노키아와 같은 휴대폰 업체들이 실린더형을 대신해 코인형 모터를 사용하는 것을 더욱 진지하게 검토할 것으로 전망. 올해 전세계 코인형 진동모터 시장의 33%를 점유해 세계 최대 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