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인컴 배리어 4찬스 ELS'를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집한도 300억원, 최소 투자단위 100만원인 이 상품은 가입후 6개월마다 코스피 200지수를 가입시점과 비교해 같거나 높은 경우, 낮더라도 한 번이라도 1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7.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또 수익조건이 총족되지 않아도 6개월마다 3.6%의 수익을 지급한 뒤 만기인 2년째에 등락률에 따라 손익이 최종 결정되는 구조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