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중립 2로 유지했다. 24일 UBS는 회사측이 제시한 매출 전망치 등 영업전망은 보수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컨테이너 수송 목표량(287만TEU) 등에 더 촛점을 맞춰야 한다고 평가했다. 회사측이 올해 매출 목표를 56억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컨테이너 운임률이 5%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 그러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수급 환경을 감안할 때 이러한 하락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회사측의 지난해 실적 전망치도 보수적이었다고 지적하고 중립 의견에 목표가 2만4,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