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관광지 통역안내원 3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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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관광안내를 담당할 외국어 통역안내원 30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와 부산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고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채용분야는 영어 13명,일본어 13명,중국어 4명이다.
20명(영어 8명,일본어 8명,중국어 4명)은 부산역 등 6곳의 관광안내소와 시립박물관,범어사,태종대 등 관광지에 배치되고 나머지 10명은 APEC정상회의가 열리는 해운대지역에 배치된다.
오는 31일부터 2월5일까지 원서를 접수,서류심사와 면접 및 외국어능력(구술)평가를 거쳐 2월21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어지원봉사 실적이 있으면 우대된다.
문의 부산시 관광진흥과 (051)888-3514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