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한유화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56억원으로 전년대비 178%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 증가한 1조139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익은 각각 635%와 659% 증가한 1천45억원과 77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해외시장 호전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과 제품의 다양화, 고부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