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한국 정부 실용적 변화 기대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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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한국의 초당적 경기회복 지지에 대해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고 평가했다.
24일 CLSA 제임스 패터슨 전략가는 전경련 조사결과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설비투자 계획규모가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 증가율 19%를 밑돌 수 있으나 절대금액이 커질 것이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분쟁만 일삼던 정치권이 드디어 초당적 움직임속 실용주의적 정책 추진에 나섰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평가했다.한국의 강점은 한 번 목표가 일치되면 거의 실패하지 않는다고 상기하고 내수 회복으로 목표가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터슨 전략가는 "곧 발표될 LG전자의 4분기 실적과 가이디언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언급하고"조선주는 다소 앞서 나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조선업종 전반적인 스토리는 긍정적이나 선별적 접근을 추천하고 현대미포와 현대중공업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