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CJ엔터테인 '영업이익 확대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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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이 CJ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24일 푸르덴셜 한익희 연구원은 CJ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연간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 구조가 열악해 양호한 영업이익 확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매출은 관객성장 추세와 점유율 안정에 힘입어 2008년까지 연평균 9% 성장할 전망이나 이익변동성이 커지고 업계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손익 안정성이 지지되고 있으나 영업 부문의 높은 변동성으로 미래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가도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