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큐리텔 ERP 통합 .. SAP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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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팬택앤큐리텔 등 팬택계열 주력 2사가 독일 SAP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으로 시스템을 통합하고 24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SAP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의 ERP를 통합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통합 ERP 구축에는 SAP의 'mySAP ERP' 솔루션이 사용됐다.
이 솔루션은 △영업관리 △생산관리 △자재관리 △품질관리 △재무회계 등과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웨어하우스(BW)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팬택은 앞으로 미국 멕시코 유럽 중국 등 해외 법인으로 이 솔루션을 확장해 2007년까지 통합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