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신한지주 탐방결과 올해 7~8%대의 높은 대출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경쟁사의 3~5% 성장목표 대비 높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조흥은행이 지난해 자산건전성이 상당폭 개선된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성장정책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신한지주 주가는 현재 올해 예상실적 기준 BPS 1.3배 수준으로 국맨은행의 1.4배보다 약각 낮다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ROE가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고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는 조흥은행의 건전성을 감안할 때 올해 이후 ROE가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쟁사대비 빠른 자산의 증가로 리딩은행으로 평가될 잠재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