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해상보험(주)(대표 진영욱)이 판매하고 있는 보험 기간 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납입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환급형 자동차보험인 '카네이션(www.carnation.co.kr)' 자동차보험이 판매 석달 열흘 만에 총 4만3천여건,수입보험료 기준으로 2백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이 이처럼 판매 초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환급형' 자동차보험 개념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무사고 운전을 하면 보험료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상품의 독창성과 금융산업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이 포상하는 2004년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한 '카네이션'의 주요 고객은 운전경력 3년 이상,30세 이상의 안전운전·무사고 운전성향 계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고객은 자신의 운전경험 상 사고를 내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들로,실제 이 보험에 가입해 경제적 혜택을 입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신동아화재도 가입자가 늘어날수록 사고율이 떨어져 손해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 보험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