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부증권은 TJ미디어에 대해 반주기의 수출 및 컨텐츠 사업 분야의 근간 확대를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 김호연 연구원은 TJ미디어가 노래방이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다양한 디지탈기기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으며, 디지털TV 및 윈도우XP MCE 등에 노래방 컨텐츠로 진입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수요 확대 가능성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확실한 신규 아이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 한편 최근 주가 상승은 작년에 기록한 최악의 영업상황을 벗어난 데에 대한 주가 화답으로 판단된다면서 다만 최근 주가 상승은 올해 수익성 회복 기대를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