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LG투자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미래 한정태 연구원은 LG투자증권에 대해 LG카드 지분 매각으로 그룹관련 부실자산 리스크가 사라졌고 종금관련 CMA관련 수익이 연 120~140억원 발생해 지난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수익성과 규모의 확대, 은행과의 시너지 창출 및 오는 2월 이후 우리증권과의 합병작업 본격화, 4월 합병마무리를 고려할 때 주가 상승 매력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적정가 1만1,9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