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 등을 고려할 때 장단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2월 영업실적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는 등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설명. 예상보다 높은 항공 수요 증가세를 고려할 때 올해 매출 성장세 역시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익성도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