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굿모닝신한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유일전자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이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3만5,300원으로 상향 조정. 4분기 실적은 직수출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해 추정치를 하회했으며 12월에는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 이러한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부터 순익의 30%를 분기마다 현금배당하기로 한 것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해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