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주식위험 프리미엄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원화강세가 4분기 리레이팅을 견인한 주원인 중 하나였다고 평가하는 가운데 다른 요인들도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 과거에 비해 주가가 여전히 밸류에이션 밴드 상단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시장에서 美 달러 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는 경향 등이 강해 주식위험 프리미엄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다탕의 연료비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지난주 시장 동향은 중국 전력주를 매도하고 천연가스 유통주를 매수하는 올해 테마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