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만원대 초소형 MP3 신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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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MP3 플레이어 새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성인 엄지 손가락 크기(가로 25mm,세로 50mm,두께 18mm)의 초소형 신제품(모델명 MF-FE500)을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내장,USB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USB 2.0을 지원해 초고속으로 파일을 송수신할 수도 있다.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간 반복 및 녹음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중저음을 보강하는 우퍼에 MP3플레이어를 장착한 뒤 2.1 채널 평면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MF-S340)을 세계 최초로 내놓았다.
MP3플레이어를 우퍼에 장착하면 충전은 자동으로 된다.
신제품들의 출하 가격은 20만원대.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