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은 다음달 4일 전에 부쳐야 할 것 같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현대택배,CJ GLS 등 택배업체들은 올해 설연휴가 유난히 길어 연휴 1주일 전까지는 예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일반 택배의 경우 대한통운은 5일 오전까지(전화접수),현대택배는 4일까지,한진택배는 4일까지,CJ GLS는 7일까지만 설 시즌 택배 접수를 받는다. 업체들은 설을 앞두고 특화서비스도 마련했다. 대한통운은 50만원 이상~3백만원 미만의 발송 물품에 대해 가격별로 요금을 차등 적용,사고 발생시 보상 가격을 높여주는 '명품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CJ GLS는 생선 김치 장류 등을 무료로 포장해 준다. 한진택배는 제주 특산물 구입시 24시간 내 항공 직송을 해주는 등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택배접수=현대택배(1588-2121) 대한통운(1588-1255) CJ GLS(1588-5353) 한진택배(1588-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