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양증권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을 가정할 경우 추가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회사측이 웅진코웨이개발과의 합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에 따라 2월 중 합병과 관련해 진전된 사항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합병 시 내부거래 등의 제외로 절대적 매출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중복 투자 제거 및 마케팅 시너지 효과 등으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확정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향후 구체적 사항이 가시화될 경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