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8:04
수정2006.04.02 18:08
25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습니다.
개장전 공개된 듀폰, 존슨앤존슨, 머크 등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대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대체로 무난해 투자자들의 불안을 줄였습니다.
중국의 성장세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된 것도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습니다.
단기 낙폭이 과다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베이와 야후 등 대표 인터넷주들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조정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과 달리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자, 저가매수세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