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뒤늦은 추위로 난방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위에 깔 수 있는 전기 옥 매트와 전기 돌 침대 등이 온라인상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주)온수로테크(대표 김혜경 www.onsuro.co.kr)는 전기가 아닌 온수로 온돌의 따뜻함을 되살린 매트 제품을 내놓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따뜻한 온돌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은 큰 공사비 때문에 설비를 꺼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온수로 제품은 큰 비용과 절차 없이도 간단하게 온돌의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세대와 관계없이 인기 만점이다. 1997년 온수로를 창업한 김혜경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전기매트를 이용하면서 유해한 전자파에 노출된 상태"라며 "온수로 제품은 온수순환 방식을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온수로는 이러한 기술을 일반 침대 매트리스와 옥돌매트, 돌 침대 등에 접목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온수조절기에서 생성된 온수를 침대 매트리스와 옥돌매트 내에 내장되어 있는 실리콘 호스를 통해 매트리스 전체에 일정한 온도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최고 80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특수펌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압력이 없어서 폭발위험도 없고 소음도 없이 반 영구적이다. 또한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이 방출되며, 음이온효과를 받을수 있어서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김 대표는 "침대 매트리스 안에 내장되어 있는 실리콘 호스는 침대의 쿠션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유명 브랜드 침대에서 사용하는 6회전 스프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온수로의 매트리스는 몸의 굴곡에 따라 탄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한달 약 5천원의 사용료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주)온수로테크는 정성과 정확, 정직 이라는 사훈을 내걸고 웰빙 트렌드에 적합한 신개념 건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초소형 온수순환조절기는 난방이 필요한 어느곳이나 다목적으로 사용할수있다고 말했다. (문의)031-793-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