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캐너 방식에 비해 처리 속도가 무려 5배 이상 빠른 카메라 방식의 초고속 명함 정리기가 등장해 화제다. 광학기기 제품을 비롯해 인터넷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주)파이온테크놀러지(대표이사 정승태박사)가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미라박스(MiraBox)'가 바로 그것.이 제품은 총판사인 디지털월드(주)(대표이사 국필종 www.magicict.net)를 통해 국내 독점 공급된다. 컴퓨터만 있으면 수 분 내에 100여 장의 명함 정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명함 정리기 박스 안에 명함을 떨구기만 하면 모든 프로세스가 끝나는 '원스톱' 제품인 셈이다. 미라박스에는 (주)파이온테크놀러지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Irmi Express가 내장돼 있어 카메라 방식으로 촬영한 명함 이미지를 사용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름과 회사명,주소,연락처,이메일 주소 등 명함에 담겨 있는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정리해 준다. 초당 2초에 불과한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미라박스는 개인사용자 뿐 아니라 사무용 또는 특수용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컴퓨터 앞에서 손쉽게 실물이나 문서를 정밀하게 촬영하고,이를 공유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휴대용 디지털 실물화상 기기는 없을까?" 디지털 영상시대를 주도하는 네티즌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이러한 상상을 가능케 한 제품이 탄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개념의 휴대용 고화질 디지털 실물화상 카메라 '매직 뷰(Magic View)'가 바로 그것. (주)파이온테크놀러지(대표이사 정승태박사)가 개발하고 디지털월드(주)(대표이사 국필종 www.magicict.net)가 공급하는 이 제품은 이미 나와 있는 카메라 제품군이나 실물화상기와는 달리 문서나 실물 등을 근거리에서 쉽게 정밀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USB를 이용한 PC기반 제품이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를 곧바로 컴퓨터에 저장,보관할 수 있으며,다양한 사이즈의 실물투시와 근접 촬영,스캔,동영상 기록,편집 및 저장 등 많은 부가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은 기존에 나와 있는 초기모델을 업그레이드 해 교육용 또는 특수 기업용 용도에 맞게끔 재 출시한 것이다. 총판을 운영하는 국필종 대표는 "130만 화소 급으로 최대 1280x1024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며 "최소한의 공간,어느 각도에서도 정밀촬영이 가능하고 촬영한 이미지와 동영상 등은 자유자재로 편집,제작 및 전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031)907-8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