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컴퍼니] (주)넥스파시스템..무인단속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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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각 구청 및 지방자치단체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무인단속시스템 시험테스트를 지난해까지 모두 끝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각 시도의 관련 예산은 올해 3000억 원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스템 공급업체들 간의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주)넥스파시스템(대표 윤영일 www.nexpa.co.kr)은 무인단속시스템 공급업체들 중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Leading Company'다.
(주)한국알에프와 벽암개발(주)가 공동 투자하여 탄생한 (주)넥스파시스템은 막강한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경쟁업체들의 추격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 'NPIS-1000'은 비전 인식 기술의 노하우를 응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차량을 자동 검지, 촬영 후 차량번호 판 인식을 거쳐 차적 조회, 고지서 발급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Vision Technology'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불법 주.정차 무인시스템의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 구청 및 지자체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로구청에서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 추가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의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넥스파시스템의 새로운 시스템은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 단속방식을 대체하면서 막대한 인건비 감축과 함께 단속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실랑이를 줄이고 지자체의 행정절차를 크게 간소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야간단속 뿐 아니라 24시간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윤영일 대표는 "주차시설의 첨단화 및 선진 주차문화를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인단속시스템 기술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무인단속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한 가장 진보된 제품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주)넥스파시스템은 현재 시도 자치단체에 자사 설계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주.정차 무인 단속 뿐 아니라 주차장 무인감시, 시큐리티, 산불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중동지역과 구미지역의 시큐리티 시장에 응용기술을 수출하기 위해 판로 개척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