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현대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4분기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으며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22.7% 늘어났다고 설명햇다. 그러나 이상 고온으로 난방용 도시가스 수요가 부진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 가스전 투자수입을 공급 비용에 포함하는 요금 정책이 시행되면 올해 수정EPS가 추가로 10~15% 가량 하락하게 된다면서 이 부분이 결정되는 올해 3월까지 주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