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국가스공사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26일 우리 이창목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4분기 영업이익이 2,3분기 연료비 손실의 이익 환원으로 예상수준을 소폭 상회했으나 판매량 둔화,투자보수율 하락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9%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5천561억원으로 제시. 최근 주가 하락으로 현 배당수익률이 7.2%로 양호한 수준이나 3월의 추가적인 투자보수율 조정 여부에 따른 주당배당금의 감소 가능성, LNG직도입 문제에 따른 불확실성 등을 감안,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