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LG전자에 대해 현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적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26일 서울 권정우 연구원은 LG전자 가전부문이 1분기 환율 급락에 따른 조율이 마무리되고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휴대폰 역시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수출 중심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적정가를 7만1,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소폭 올리나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