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동국제강 올해는 작년만 못할 듯..중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6일 굿모닝 박성미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후판 가격 강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망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후판 마진 스프레드가 원재료인 슬라브 가격 급등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이밖에 경쟁자 대비 높은 후판 가격수준, 수요처인 조선업체들이 영업손실 기록 등을 이유로 꼽았다.
한편 봉형강류의 공급 부족이 예상되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가격 상승을 상쇄하는 가격 인상은 여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 2만원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