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태화일렉트론 탐방 보고서를 통해 투자지표 측면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중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양사 모두에 공급하고 있어 LCD 패널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PI(Polyimide) 소성장비가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 대만업체 등 해외 업체로의 수주로 안정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밸류에이션상 목표주가는 6,500~7,000원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