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휴대폰 영업익률 7% -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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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G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올해도 생산과정상/부품소싱상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휴대폰 부문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환율 영향으로 5.6%로 하락했으며 1분기에도 3G 물량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5.3%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 중반부터는 공장 통합이 마무리돼 추가 비용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연간 영업이익률은 7%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공장과 연구소의 통합, 경쟁력 있는 부품공급업체 발굴 등을 통한 효율성 달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
한편 노텔과의 합작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강도가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EPS 상승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지멘스의 휴대폰 부문을 인수할 가능성은 아주 낮은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