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 상반기 다른 기술주들 보다는 나은 위치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1M)에 목표가는 7만4,000원.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이전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또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백색 가전 제품 가격을 5~8%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환율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