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은 26일 공석 인 한국지사장에 어바이어코리아 지사장 출신인 이수현씨(55)를 선임했다. 신임 이 지사장은 1977년 한국IBM에 입사한 후 컴팩코리아 델코리아 등을 거쳐 어바이어코리아 초대 지사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e-러닝 사업을 벌여왔다. 어바이어코리아 지사장 시절엔 2년 만에 어바이어를 한국에서 손꼽히는 네트워크장비 업체로 키워 놓았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