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특수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가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PC방 총점유율 2위에 올랐습니다. PC방 대상의 게임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는 네오위즈의 게임사이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스페셜포스'가 전체 게임 점유율 13%를 기록해 '스타크래프트'를 누르고 PC방 인기 게임 2위에 올랐으며 1위인‘카트라이더'의 격차를 점차 좁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셜포스'와 ‘스타크래프트'의 순위 변동은 오랫동안 대한민국 PC방을 점령해 온 '스타크래프트'의 아성을 누르고 국내게임이 자존심을 회복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