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지난 2002년 처음 도입돼 3년에 걸쳐 3단계로 실시된 언더라이터 자격시험에서 3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언더라이팅이란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피보험자의 위험정도와 보험료를 정하는 계약심사업무를 말하며 언더라이터는 이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