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천242억원으로 전년대비 3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늘어난 4조7천803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익은 각각 3천727억원과 2천638억원으로 63.9%와 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규 수주 등 영업활동 호조에 따른 매출액 증가 및 양질의 수주 물량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이자비용 등 금융비용 감소로 인한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