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대표 최성남)는 참나무숯으로 만든 타일모양의 판을 온열 침상 위에 붙인 '가마표 참숯침대'를 최근 시장에 내놓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참숯판에 열을 전달,해독성 탈취성 등 숯이 가진 고유의 효능을 높이고 음이온 원적외선의 방출량을 증가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성남 대표는 "고온의 참숯에서 발생하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은 인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노화방지나 저혈압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온열침대 위에 붙이는 참숯판은 참숯가루와 천연수액을 혼합,일정 시간 숙성시키고 압력을 가해 만든 고강도 탄화제품으로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로부터 각각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가격은 2백만∼5백만원대.(031)963-6244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