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인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는 연산 5만kg 규모의 산삼 배양근 생산공장을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트로시스는 세계 최초로 산삼 배양근을 개발,2002년 제1공장에 이어 이번에 제2공장을 완공함으로써 연간 총 10만kg 규모의 배양근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비트로시스는 이번 생산시설 확충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