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6일 낮 노인대표 1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과 함께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한 참석자(김운회 대한노인회 부회장)이 큰절을 하자 노대통령이 놀라 허리를 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