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건설주 중앙건설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중앙건설은 10일(하루 보합)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원활한 매물 소화속 하락 전환하지 않고 27일에도 보합세로 방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이틀째 10여만주 매수속 이날도 JP모건과 UBS증권 창구로 5만여주가 체결된 상태이다. BNP파리바는 최근 중앙건설을 자기자본수익률이 26%를 기록할 정도로 '숨겨진 가치주'라고 비유하고 작년 주춤거렸던 영업이익이 올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