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中 철강..선두업체 입지 강화-바오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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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모건스탠리증권은 중국의 주요 철강 업체들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바오스틸을 최선호주로 추천.
지난해에는 세계적으로 타이트한 공급과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가격 수준, 느리긴 하지만 지속적인 국내 수요 증가로 생산량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내수용 판재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봉형강 제품 가격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나 신중한 관점을 유지한다고 비교.
한편 지난해에 이어 바오스틸과 우한철강(Wuhan Steel) 등 선두 업체들은 생산규모와 제품믹스 차원에서 후발업체들에 대한 입지를 더욱 강화해 갈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2년 간 5대 철강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현재의 20%에서 30~35%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