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제기획원과 예산청을 거쳐 기획예산처 차관을 지낸 예산 및 기획분야 전문가다. 성격이 원만한데다 다방면에 조예가 깊어 늘 화제를 일으켰다. 고려대 재학 시절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입선할 정도로 글솜씨가 뛰어나고 고교 시절에는 미대진학을 꿈꿀 정도로 미술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지난 2000년 10월부터 1년4개월동안 새천년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하면서 참여정부 실세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경남 통영(56) △부산고,고려대 경제학과,미 예일대 대학원 석사,서강대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예산총괄과장 △재정경제원 국제협력관 △예산청 행정예산국장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