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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청사 뚫렸다‥'중개사시험' 시위대 500여명 청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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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경제부 법무부 등 주요 부처가 입주해 있는 정부 과천청사가 시위대에 의해 뚫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투쟁연합 소속 회원 등 지난해 공인중개사 시험 탈락자 5천여명(경찰 추산 2천5백여명)은 27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 광장에서 정부 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오후 4시께부터 이 가운데 5백여명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한꺼번에 청사로 진입했다. 저녁 6시께부터 1천명 안팎으로 늘어난 시위대는 건교부 건물 앞에서 탈락자들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합격자를 예년 수준으로 추가 선발하라며 저녁 늦게까지 항의 촛불시위를 계속했다. 이처럼 대규모 시위대가 정부 과천청사에 진입한 것은 1982년 과천청사 입주가 시작된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5년간 공인중개사 시험의 평균 합격률이 15%였는데 시험당국의 난이도 조절 실패 등으로 15회 시험 합격률은 고작 1%에 불과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경찰은 시위자 30여명을 연행,밤늦도록 조사를 벌였다. 건교부는 15회 시험 탈락자만을 대상으로 오는 5월22일 추가 시험을 치를 예정이지만 가산점 등 추가 대책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쌍방간 법리검토 등을 거쳐 다음달 3일께 다시한번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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