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앤아이박스(대표 강성추·www.nibox.com)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휴대폰 동영상편집 솔루션 '폰토샵'이 화제다. 폰토샵은 동영상 카메라 폰에 새로운 컨버전스 기능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강성추 대표는 "지난 1년 간 솔루션개발에만 전념했다"며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팬택&큐리텔 등의 휴대폰 단말기에 폰토샵 탑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주)앤아이박스는 국내업체에 이어 일본과 중국업체와도 제휴를 추진 중이다. 폰토샵은 휴대폰에서 찍은 동영상을 PC에 연결시키지 않고 휴대폰에서 직접 편집할 수 있는 편리한 기술이다. 사용자는 휴대폰의 방향키와 문자키 만으로 손쉽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폰토샵 내에는 타이틀 제작기능과 효과음악 삽입기능,프레임 편집기능,이미지 편집기능,자막 넣기 기능,말 풍선 넣기 기능,이펙트(효과) 넣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사용자들의 개성과 입맛에 따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카메라 폰으로 찍은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까지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편집해 싸이홈피나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앤아이박스는 이미 폰투샵 솔루션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2004년 정통부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KTF 사장상'을 수상,폰토샵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계에 새바람을 몰고 온 강 대표는 "향후 폰토샵을 스마트폰과 PDA폰,캠코더 등에도 탑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MP3 폰과 일반 카메라 폰에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개발작업이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주)앤아이박스는 폰토샵이 올해 약 3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새롭고 획기적인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2006년 1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밤낮 없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02) 553-9075